꿈꾸는 이야기

동네책방문화사랑방) 권오준작가님과의 만남 후기

한선예의 꿈꾸는 이야기 2019. 8. 31. 23:51

 

 

 

 

 

 

 

8월 동네책방문화사랑방

♡당진동네책방문화사랑방♡

 

♡일시: 2019.08.31 오후 2시-5시

♡장소: 한선예의 꿈꾸는 이야기책방

♡내용: 권오준생태작가님과의 만남, 새의 생태이야기,

점토로 만든 동화 속 새의 모습, 작가님 싸인회

♡대상: 아동14명, 성인(부모 및 교사)16명

 

권오준 생태작가님과의 만남!

신청모집 시작과 함께 바로 선착순 마감되고, 대기자까지 생긴 행사였습니다.

뜨거운 관심으로 행사준비를 하고, 드디어 행사당일. 작가님이 일찍 서둘러 오셔서 오늘처럼 벌초로 꽉막힌 날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하나 둘 씩 신청하신 분들이 참석하시고, 책방지기가 작가님 소개드리고 시작되었습니다. 작가님의 굵은 중저음의 목소리로 힘차게 유쾌하게 두시간 반을 쭈~욱 진행하셨습니다. 역시나 멋지고 즐거운 에너지가 쏟아져 나오시는 작가님이셨습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흠뻑 빠져서 작가님의 호흡에 맞춰 생태이야기(작가님이 쓰신 생태동화이야기, 작가님이 들려주는 그림책)를 귀 쫑긋하고 퀴즈도 맞추며, 작가님의 즉흥이벤트(삑삑이파우치, 삑삑이물병, 달콤한 쵸콜릿 등)로 분위기는 열정적으로 흘러갔습니다. 어느 새 후반부가 되자 작가님은 동화 속에 나온 새들중 자신이 좋아하는 새를 만들어보라고 하셨습니다.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든 멋진 작품들부터 어른들이 만든 섬세한 작품들까지 모두 멋졌답니다.

작가님은 한 사람 한사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작가님 싸인회와 기념촬영시간은 작가님의 팬미팅 시간처럼 진행되었습니다.

 

책방지기는 작가님의 강연 내용 중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작가님이 읽어주시는 그림책과 생태동화,

실제 뱁새 둥지를 보여주신 것,

산비둘기는 알을 2개정도만 낳는다는 것,

뱁새는 20분만 품고는 둥지를 자주 떠나 있는 습성

쌍란에서도 병아리가 태어난다는 것.

특히 작가님의 생태동화이야기는 대부분 실화를 바탕으로 쓰셨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열정적인 강연해주신 권오준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신청자 모두 공간이 좁은 작은 책방에서 웃음으로 끝까지 자리를 빛내주셔서 고맙습니다. (*특히, 책방 밖에 마련된 의자에서도 앉아서 열심히 강연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석자분들의 평가♡

"늘 좋은 분들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넘 좋았어요. 좋은시간이었어요."

 

♡한선예의 꿈꾸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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