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이야기

4월 심야책방 단골손님(?)

한선예의 꿈꾸는 이야기 2019. 4. 15. 21:21

 

 

4월 심야책방 단골손님(?)

 

서른 중반을 넘어 이제 마흔이 다 되어가는

책방지기

걱정되어

밤마다

출석도장찍는

단골 손님(?)은

바로

아빠~ 엄마이다.

 

교대로 순번을 정해서

책방에 와서

마음에 드는 책 보다가

"일찍 들어와라"

하시고는

집으로 가신다.

 

대단한 부모님이시다.

감사합니다.

 

ㅡ한선예의 꿈꾸는 이야기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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