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조용한 일요일> 이선미지음, 글로연
글없는 그림책
밝고 유쾌한 이야기가 그림에 다 표현되어 있다.
표지는 제목과 상반되게 강렬한 분홍색이 밝게 표현되어
어느 조용한 일요일에
왠지 즐겁고 신나는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그림책을 다 읽고나면 느낄 것이다.
분명 아이에게만큼은 신나고 즐거운 일요일이었다고 생각이 든다.
그림책 뒤페이지에는
어느 조용한 일요일 네명의 대상자들에게
어떤 일요일이었는지 보여준다.
(아이는, 엄마는, 아빠는, 이웃집 할머니는)
같은 상황에서 네 명이 갖는 이야기가
참으로 흥미롭다.
심야책방 문연지 18일째 되는 날
드뎌 처음으로 아이와 엄마 손님이 왔다.
5살 남자아이가 책방을 둘러보고 고른 책!
바로 <어느 조용한 일요일>이다.
5살 아이의 흥미를 불러일으킨 표지와 색감이라고 생각된다.
ㅡ한선예의 꿈꾸는 이야기ㅡ
#어느조용한일요일 #이선미 #글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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