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뿅가맨> 윤지회그림책, 보림

<뿅가맨> 윤지회 그림책, 보림

2019년 10월부터 쭈욱~~~ 한선예의 꿈꾸는 이야기 그림책책방에서 수차례 추가로 재입고 된 그림책!!!입니다.

만3세~4세 아이의 마음을 그대로 실감나게 유쾌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현실적인 엄마와 가족도 보여줍니다. 그래서 더욱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만3-4세 아이들을 곁에서 경험을 해본 책방지기는

이 그림책을 보고 "딱!이다." 했습니다. 이보다 더 실감나게 표현할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뿅가맨 앞 표지  속 빨간 제목 <뿅가맨> 그 위로 적힌 글자가 이 그림책의 전체를 알려준다고 해도 됩니다.

"마음을 지켜라" 아! 지켜야 하는 이 마음이 무엇일까요?

저는 이 마음을 그림책을 읽고나서 아하! 하면 감탄의 웃음을 지었습니다.

여러분 중에서도 이 그림책을 보신 분이라면 제 마음을 아실 겁니다.

그림책 뒤 면지는 참으로 고마운 선물이 들어있습니다.

사실 이 그림책을 다 읽고나면 아이들의 80%정도는 뿅가맨(또는 ㅇㅇ맨)을 갖고 싶다며 "엄마, 뿅가맨(또는 ㅇㅇ맨) 사줘"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뿅가맨>은 안타깝게도 어떠한 장난감 매장을 가도 구할 수 없답니다.

그래서 그 아쉬운 마음을 가진 아이들에게 작가님과 출판사에서는 우리들의 영웅 <뿅가맨> 종이가면을 쏘옥 넣어 놓셨답니다.

저의 그림책 책방에서도 10월에 책방 아이들과 함께 뿅가맨 가면을 쓰고 놀이를 했었답니다.

만3-4세 아이에게 주고 싶은 그림책을 추천해달라고

그림책 책방에 오신 손님들께

이 <뿅가맨>을 많이 추천했습니다.

며칠 후, 손님이 아들이야기를 하셨어요.  "우리 아들이 일주일째 뿅가맨을 쓰고, 뿅가맨 그림책을 읽어요. 가면이 찢어졌는데도 붙이고 좋아해요. "라고 말씀하셨답니다.

윤지회 작가님 좋은 작품을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윤지회 작가님의 그림책은 유쾌한 힘이 엄청납니다.

그 유쾌한 힘으로 작가님이 아픔을 극복해나가시길 바라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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