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꿈꾸는 이야기
책 읽어주는 날!
<수박 수영장> 안녕달 그림책, 창비
다섯 살 남자아이와 엄마가 책방에 들어왔다.
어머니: 이런 곳이 있었네요.
네, 어머님~
오늘 마침, 책 읽어주는 날인데 그림책 한 권 읽어주고 싶어요. 어떤 책 읽어줄까요?
(아이가 이 책, 저 책 찾아보다가 못 고르고 망설인다.)
선생님이 골라서 읽어줘도 될까?
남아: (고개를 끄덕인다.)
너무 더운 오늘,
내가 고른 그림책은 <수박 수영장>이다.
반짝이는 눈빛으로 내 이야기를 듣고 있는 모습이
참! 맑다. 맑은 구슬처럼~말이다.
다 읽어주자
아이의 한 마디: 엄마, 여기 또 오자. 다음에 오자.
어머니: 그래, 다음에 또 오자^^ 집에 가서 수박먹자.
다음에 또 놀러오세요~
#꿈꾸는이야기 #책읽어주는날 #수박수영장
'꿈꾸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정그림책마을 어르신들이 쓰신 그림책^^ (0) | 2018.08.16 |
---|---|
꿈꾸는 이야기 책방과 조미자선생님과의 인연♡ (0) | 2018.07.12 |
7월 꿈꾸는 이야기 모습 (0) | 2018.07.01 |
7월 꿈꾸는 이야기 (0) | 2018.07.01 |
꿈꾸는 이야기 그림책 책방 지도에 실렸어요. (0) | 2018.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