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대왕딱지> 임서하 글, 장준영 그림, 키큰도토리
딱지로 도배를 한 듯한 벽지
그리고 아빠의 추억이 느껴지는 딱지
모두 아름답습니다.
딱지치기를 잘해서 딱지로 벽을 도배하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할까?
그런 생각이 잠시 들었다가
딱지치기를 져서 빼앗긴 아이들 입장은 얼마나 속상했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 장면이 참 아름답습니다.
딱지에 이름을 붙여서 소중히 전시한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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