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08
<알바트로스의 꿈> 신유미 그림책, 달그림
그리고 더 이상 길이 보이지 않는,
이 산의 끝인 것 같은 속에서
멈추어섰어요. 거센 바람이 불어왔지요.
"난 피하지 않을래."
새는 서서히 날개를 펼치고
거센 바람을 향해 몸을 던졌어요.
그리고 조금씩 날아오르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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