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필사(2021)

210908 <알바트로스의 꿈>

한선예의 꿈꾸는 이야기 2022. 3. 14. 23:32

210908 

<알바트로스의 꿈> 신유미 그림책, 달그림

 

그리고 더 이상 길이 보이지 않는,

이 산의 끝인 것 같은 속에서

멈추어섰어요. 거센 바람이 불어왔지요.

"난 피하지 않을래."

 

새는 서서히 날개를 펼치고

거센 바람을 향해 몸을 던졌어요.

그리고 조금씩 날아오르기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