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람 아저씨>
레이먼드 브리그스 지음, 마루벌
겨울, 눈 하면 떠오르는
대표 그림책이다.
2005년 초임교사때부터
만3살 유아들과 겨울이 되면
늘 읽어주던 글없는 그림책~
처음 이 책을 보고는 글없는 그림책이라기 보다는
만화를 보는 것 같아 반가웠다.
대집단으로 읽어주기에는
작은 그림 하나 하나를 어찌해야될 지 난감했다.
결국 소그룹으로 책보기영역에서 2-3명 함께 모여 읽었다. 책읽기 뿐만 아니라 영상으로도 제작되어 있어서 애니메이션영상으로도 음악과 함께 감상했던 그림책이다.
2009년도에 미니보드북으로 나오고,
2014년도에 퍼즐북 형태로도 나와서
유아들이 즐기면서 볼 수 있는 것 같다.
시간이 흘러 13년이 지나서 또 봐도
<눈사람 아저씨>는 눈사람에 대한 설레임, 뭉클함이 밀려오는 작품이다.
-한선예의 꿈꾸는 이야기 그림책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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