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신간 그림책
아름다운 그림책을 보면
마음도 아름다워집니다.
비가 올까봐
주인공을 보다가
어린시절 내 모습이 보였어요.
늘 우산을 들고 다녔던 어린 한선예
그런 나에게
엄마는 너 또 우산이야? 라고 다그치셨고
응.엄마. 비가 올까봐. 비오면 어떡해? 하며 걱정하는 아이였다.
성장하고 성숙해지면서
나는 어느 새 우산에 집착하기보다는
그래, 까짓거 비오면 맞지 뭐? 하면서
대담해졌다.
아름다운 그림책 출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보내주신 예쁜 엽서와 종이인형놀이DIY도
어린시절 추억을 소환해준답니다.
한선예의 꿈꾸는 이야기에서도
<비가 올까봐>를 만나실 수 있어요.
#비가올까봐 #김지현 #달그림 #노란돼지 #충남당진 #한선예의꿈꾸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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