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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이야기의 책 읽어주는 날

7월 꿈꾸는 이야기 책 읽어주는 날! 안녕달 그림책, 창비 다섯 살 남자아이와 엄마가 책방에 들어왔다. 어머니: 이런 곳이 있었네요. 네, 어머님~ 오늘 마침, 책 읽어주는 날인데 그림책 한 권 읽어주고 싶어요. 어떤 책 읽어줄까요? (아이가 이 책, 저 책 찾아보다가 못 고르고 망설인다.) 선생님이 골라서 읽어줘도 될까? 남아: (고개를 끄덕인다.) 너무 더운 오늘, 내가 고른 그림책은 이다. 반짝이는 눈빛으로 내 이야기를 듣고 있는 모습이 참! 맑다. 맑은 구슬처럼~말이다. 다 읽어주자 아이의 한 마디: 엄마, 여기 또 오자. 다음에 오자. 어머니: 그래, 다음에 또 오자^^ 집에 가서 수박먹자. 다음에 또 놀러오세요~ #꿈꾸는이야기 #책읽어주는날 #수박수영장

꿈꾸는 이야기 2018.07.12